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는법.

요즘 내가 사랑하는 클럽 수원의 행보에 걱정이 되기는 하네..
리그에서 순위가 참 밑에서 찾아야되고, 오늘 피스컵 코리아 8강전에선 조.루 포항한테 털렸고
뭐 아챔은 탈락했고...

그래도 2008년 영광의 그 순간은 잊지못하잖아?

컵대회 우승하고, 우리를 자꾸 걸고넘어지고 싶어하는 개차반 무리 GS놈들을 1차전에서 그놈들의 기대를 꺾어버렸고
2차전에서도 그놈들에게 우리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주었지.

그러면서 하늘조차 우리의 영광의 함성의 답하듯 흰눈을 뿌려줬지..
아 씨팔.. 존나 말로 못할정도로 담배를 똥꼬로 피워도 존나 안느껴질정도로 내 흥분감이 내몸을 엄습했고
존나 흥분감에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때 난 2008년 그 결승전 코어에서면서 마음속으로 "씨발 고맙다 수원아 존나 사랑한다!"

뭐 괜찮아.

승리와 패배를 겪으면서 지지자도 선수단도 코칭 스태프도 성장하는거겠지...

2009년 아직 리그는 끝나지 않았다. 2007년 5위 포항조차 우승했다.

우리라고 불가능하지는 않아.


씨발 가보자 수원아! 그라운드에 피를 흘려 쓰러지더라도 절대로 손에서 청백적의 깃발을 놓지말자..

ps.
근데 솔직히 나 요즘 먹고사는거떄문에 경기장 못간지 꽤 돼가네...

아 경기장 가고싶어.. 뒤져도 경기장에서 뒤지고싶고, 알바도 경기장에서 하고싶네..

솔직히 직원이되도 구단직원되고싶네..

by 혈맹티포시 | 2009/07/08 21:29 | ┗ Soccer is Lif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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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겜퍼군 at 2009/07/08 21:58
저도 올해는 먹고 사는 문제로.. 한경기도 못갔네요 ㅜㅜ 쩝.. 아후
Commented by 혈맹티포시 at 2009/07/08 21:59
아 먹고살기 힘들어요.. 아무생각없이 경기장가서 소리나 지르고 싶네요..
Commented by 반바스틴 at 2009/07/09 14:37
진짜 FA컵 우승이 참좋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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